정부, 100조 시장안정 프로그램 적극 운영
금융위원회는
긴급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과도한 시장 변동성이 발생할 경우
‘100조 원+α’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즉각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100조 프로그램 구성
현재 운영 중인 안정 장치는 크게 두 축이다.
① 채권시장안정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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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조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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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CP 시장 유동성 공급
② 부동산 PF 연착륙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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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사업장 유동성 지원
여기에 필요하면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가 추가 카드로 등장할 수 있다.
증안펀드 가동 가능성은?
현재 증안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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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당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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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조760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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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콜’ 방식(필요 시 분할 투입)
주요 투자 대상은
코스피200 ETF 등 대표 지수 상품이다.
다만 당국은 이를 최후의 수단으로 보고 있다.
왜 신중한가?
1️⃣ 인위적 시장 개입 논란
2️⃣ 코스피 시가총액 약 4280조 원 대비
→ 펀드 규모는 0.25% 수준
3️⃣ 조기 소진 시 대응 여력 약화
실제로 증안펀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실제 투입 사례가 없다.
기업 지원도 병행
중동 사태 피해 기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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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조3000억 원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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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출·보증 1년 전액 만기 연장
등의 조치도 병행한다.
시장에 주는 신호
정부 메시지는 두 가지다.
패닉은 차단한다
그러나 아직은 비상단계는 아니다
현재 코스피가 5000선 위에 있는 만큼
추세적 붕괴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동시에
가짜뉴스·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무관용 대응도 예고했다.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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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500선 이탈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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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물·현물 동반 매도 지속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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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접근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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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스프레드 확대 여부
이 조건들이 겹치면
증안펀드 실투입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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