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쟁, 이제는 ‘에너지’ 싸움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반도체(Chip)를 넘어 전력(Energy)으로 확전되고 있다.
미국과 한국 모두 데이터센터 + 발전소 통합 모델을 핵심 전략으로 부상시키는 흐름이다.
🇺🇸 트럼프 “빅테크, 전기 스스로 책임져라”
Donald Trump 대통령은 최근 국정연설에서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용 전력을 자체 발전소 건설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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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국가 전력망 의존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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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전기요금 부담 전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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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전력 인프라까지 책임
AI는 서버 싸움이 아니라 전력망 장악 경쟁이라는 선언에 가깝다.
🇰🇷 최태원 “데이터센터+발전소 패키지”
이에 맞물려 Chey Tae-won SK Group 회장은
“AI 데이터센터와 발전소 통합 구축” 전략을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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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hynix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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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연합 PPA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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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DR 1위·VPP 기업 그리드위즈 지분 약 20% 보유
이는 단순한 반도체 공급을 넘어 AI 에너지 인프라 사업자로 확장하려는 포석이다.
국내 ‘AI 데이터센터 특별법’ 추진
국회에는 ‘AI 데이터센터 지원 특별법’이 상정됐다.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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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를 국가 전략 인프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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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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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전력구매계약(PPA) 특례 허용
한전을 거치지 않는 PPA가 허용되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고 RE100 대응도 가속할 수 있다.
국내 대기업, 이미 움직였다
재생에너지 직접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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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Electronics
→ 시화호 조력발전 PPA, Auto DR 확대 -
Hyundai Motor Group
→ 연 610GWh 대규모 PPA 체결 -
LG Group
→ LG Energy Solution 중심 장기 PPA 확대
이들은 PPA + DR(수요반응)을 결합해
가상발전소(VPP) 기반으로 전력 효율을 높이고 있다.
SMR은 대안이 될까?
소형모듈원자로(SMR)도 해법으로 거론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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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화 시점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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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높은 AI 부하 대응 한계
로 인해 PPA 포트폴리오 + DR + VPP 결합 모델이 현실적 대안으로 평가된다.
결국 VPP 산업으로 귀결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요구한다.
이를 해결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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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발전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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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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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통합 제어
가 필요하다.
결론은 명확하다.
AI 패권 = 반도체 × 전력 인프라 × 전력 통제권
칩을 지배한 기업이
이제는 전력까지 통제해야 진짜 패권을 가진다.
투자 관점 핵심 축
반도체 (HBM·AI 서버)
전력 인프라 (태양광·ESS·발전)
PPA·DR·VPP 플랫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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