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2분기 손실 4조 원 이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회복 가능성은?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식은 전 날 대비 0.14% 상승하여 6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의 주가는 0.57% 올라 7만 20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하여 6만 9,400원으로 떨어진 적도 있다.
전 거래일(26일)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인해 주가가 지난 5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6만 원대로 떨어졌다.
오늘의 거래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하는 모습도 보여진다. 기준은 9시 30분이며, 그 시점에는 169억 원어치가 순 매도되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26% 줄어든 6,685억 원을 기록했다는 것은 삼성전자가 공시한 자료다.
그러나, 증권가의 전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부터 감산 및 수요 회복 덕분에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전파되어, 지금까지 그들이 7,870억 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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