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차전지 종목들 차익실현 가능성과 실적장세로 바뀔 가능성?
최근 역대급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한 국내 증시의 원인은 주로 2차전지 업종의 급락이라고 합니다.
차익 실현 매물이 대량으로 나오며 주가가 떨어졌고, 신용거래 반대매매까지 이어져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수급이 쏠린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특정 업종에 대한 수급 쏠림 현상이 완화되며, 기업 실적에 집중하는 장세로 이동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1.67%, 4.18% 하락
장중 코스피 지수 2% 하락, 코스닥 지수는 6% 넘게 하락
국내 증시 급락 원인으로는 특히 2차전지 업종 주가 동반 하락
국내 증시 상승 : 포스코 그룹주, 에코프로 그룹주, LS등
급락세 전환 : 오후 1시 이후 급락,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S 모두 하락
시장에서 예상 원인 : 최근 2차전지 업종 투자금 집중, 단기 주가 과도하게 급등함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장
지난 달 26일까지 에코프로와 포스코홀딩스의 1개월 주가 수익률 : 66.4%, 56.1%
최근 한국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 중심의 코스닥 시장이 큰 추락을 경험했습니다. 4% 정도의 가치 하락, 이는 주로 개인 투자자들의 2차전지 관련주에서 차익 실현이 일어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거래 주체별 순매수 규모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의 차익 실현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등은 순매수가 이루어졌으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같은 에코프로그룹주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커지게 되어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역대 3번째로, 코스닥 거래대금은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업종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업종별 수급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서 기업 실적에 따른 질적 중심의 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간에는 주가 상승 폭이 큰 2차전지주에서 다른 2차전지주로 수급이 이동할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최근 경향에 따르면 에코프로 그룹주에서의 순매도세와 포스코그룹 및 LS에서의 순매수세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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