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엄청난 위기가 왔다 2분기 최대적자 달성 한전을 밀어내고 적자1위

 SK하이닉스 엄청난 위기가 왔다 2분기 최대적자 달성 한전을 밀어내고 적자1위


한국전력은 지난해 국내 증시 최대 규모인 33조원의 영업손실을 보였지만 올 2분기에는 적자 2위에 밀렸다. 1위는 국내 반도체 투톱 중 하나인 SK하이닉스로 올해 2분기 영업손실 추정치가 2조 8827억원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력은 올 2분기에 2조 2543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원자재 가격이 폭등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기 때문에 2분기를 끝으로 조단위의 적자 행진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적자 순위 3위부터 5위까지는 LG디스플레이, SK스퀘어,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SK하이닉스의 적자는 원자재 가격이 폭등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기 때문이다. 한편, 올 2분기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 이익 1,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키포인트

1. 반도체 업황의 회복을 기대하며 SK하이닉스의 잠재력에 주목할 수 있다. 그러나 상반기에는 적자가 예상되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2. 원자재 가격이 폭등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점을 감안하여 한국전력의 조단위 적자가 상당 기간 흑자로 전환될 가능성에 주목할 수 있다.

3.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자동차 업계의 성장세를 고려한 투자 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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