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목표주가 5만4000원 리서치보고서 하반기는 다르다

 


오스코텍 리서치 보고서

오스코텍 리서치 보고서

1. 회사 개요

오스코텍(039200.KQ)은 신약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제약 바이오 기업입니다. 회사는 2001년에 설립되어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오스코텍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임상 시험을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맵, 세비도플레닙, ADEL-Y01 등이 있습니다.

2. 사업 부문 및 제품

렉라자®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 렉라자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국내에서 First Line Therapy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2023년 국내 매출은 50억원에서 2024년 1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렉라자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맵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맵의 병용 요법은 2024년 3분기에 FDA 승인이 예상되며, 4분기 경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FDA 승인이 이루어지면 2024년 매출은 약 30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이 치료제는 높은 치료 효과와 혁신적인 작용 기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비도플레닙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 세비도플레닙은 2025년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적응증을 확보하여 상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신약입니다.

ADEL-Y01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 ADEL-Y01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2023년 9월부터 임상 1a/1b상을 진행 중입니다. 전임상 데이터에서 높은 효능을 보였으며, 글로벌 임상 시험을 통해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 통해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시장 및 경쟁 환경

오스코텍은 신약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경쟁사로는 사노피, 다케다 등이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혈소판감소증 및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스코텍은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임상 시험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렉라자와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맵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4. 재무 분석

항목 2022 2023 2024F 2025F 2026F
매출액 (십억원) 5 5 43 115 143
영업이익 (십억원) -29 -33 4 70 85
순이익 (십억원) -28 -28 4 62 77
EPS (원) -665 -639 79 1,262 1,520
PER (배) NA NA 397.6 24.8 20.6
PBR (배) 5.4 8.9 12.6 8.3 5.9
ROE (%) -32.3 -21.9 3.1 40.3 33.6

5. 투자 의견 및 목표주가

오스코텍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되었으며, 목표주가는 54,000원입니다. 이는 오스코텍의 실적 개선과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현재 주가는 31,300원으로,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71.3%입니다. 오스코텍은 렉라자와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맵의 글로벌 시장 진출로 매출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 포인트:

  1. 렉라자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성장: 렉라자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국내 시장에서 First Line Therapy로 처방되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로 매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2.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맵의 FDA 승인 기대: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맵의 병용 요법은 2024년 3분기에 FDA 승인이 예상되며, 4분기 경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는 약 300억원의 마일스톤 유입을 예상하게 합니다. FDA 승인이 이루어지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3.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장 잠재력: 세비도플레닙과 ADEL-Y01은 글로벌 임상 시험을 통해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적응증 확보를 통해 상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ADEL-Y01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4. R&D 투자와 혁신: 오스코텍은 매출의 일정 부분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신약 개발과 기존 제품의 성능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6. 위험 요소

매출 변동성: 오스코텍은 주요 고객사의 수요 변동과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매출 변동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신약 개발과 상업화 과정에서의 실패 가능성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오스코텍은 주요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매출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기술 변화: 제약 바이오 산업의 기술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경쟁력 저하의 위험이 있습니다. 최신 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스코텍은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오스코텍의 매출과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요 수출 시장의 경기 침체나 무역 장벽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 변동과 같은 외부 요인도 오스코텍의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스코텍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리스크 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7. 결론

오스코텍은 제약 바이오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렉라자와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맵의 글로벌 시장 진출로 높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2024년 매출액은 43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예상되며, 목표주가는 54,000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69.3%입니다.

오스코텍은 렉라자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성장과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맵의 FDA 승인 기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장 잠재력으로 매출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매출 변동성, 기술 변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의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성장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오스코텍은 고품질 제품과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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