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긴장이 일부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5500선을 회복했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개인 매수 vs 외국인 이탈이라는 상반된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수 반등했지만…불안한 상승
24일 코스피는
- +2.74% 상승 (5553.93 마감)
- 장중 최고: 5643
까지 오르며 강하게 반등했다.
다만
- 종전 협상 기대 → 상승
- 미 지상군 투입 가능성 → 하락
이 엇갈리며
장중 방향성 흔들림이 나타났다.
변동성 ‘폭발’…코로나급 수준 접근
시장 분위기는 사실상 위기 장세에 가깝다.
VKOSPI 기준
-
일평균 변동폭: 약 10%
- (2월 5.5% 대비 2배)
- 최근 24개월 평균: 4%대
평소 대비 2배 이상 확대
극단적 수치들
- VKOSPI: 80.37 (사상 최고)
-
최근: 50 이상 18거래일 지속
→ 코로나19 금융시장 충격 이후 처음 - 사이드카 발동: 올해만 10회
시장이 공포 ↔ 낙관 사이를 빠르게 왕복하는 상태
개인은 ‘저가 매수’…외국인은 계속 이탈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개인 투자자
- 하락 때마다 대규모 순매수
- 지수 하단 지지 역할
외국인 투자자
- 1~2월: -21조원 순매도
- 3월: -22조원 추가 순매도
3개월도 안 돼 40조 이상 이탈
- 순매수 기록: 16일 중 단 3일
외국인 지분율 다시 후퇴
외국인 자금 이탈 영향으로
- 현재 지분율: 18.82%
→ 과거
2024년 12월 3일 계엄 사태 당시 수준으로 회귀
흐름 보면
- 2월: 19.39% (고점)
- 현재: 18%대로 하락
외국인 수급 사이클 꺾였다는 신호
단순 전쟁 때문 아니다
시장 우려가 커지는 이유는 이거다
외국인 이탈이 전쟁 이전부터 시작
즉,
- 지정학 리스크 단순 원인 아님
- 구조적 자금 이동 가능성
글로벌 환경도 악화
외국인 자금이 빠지는 배경:
-
엔비디아 / 테슬라
→ 연초 이후 수익률 부진 -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약화
- 사모대출 시장 신용 리스크 부각
결과:
한국 같은 위험자산에서 자금 이탈
“반등 가능하지만…중장기는 부담”
정용택은
- “전쟁 종료 시 단기 반등 가능”
- “하지만 금리 상승 압력 → 자금 이동”
결론
중장기 하방 압력 가능성 높다
핵심 정리
지금 시장 구조
- 개인: 계속 매수 (하단 방어)
- 외국인: 지속 이탈 (상단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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