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조원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기대감 상승... 관련주들의 상승 폭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알비케이그룹, 삼부토건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회의를 앞두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는 추세입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최대 규모 건설현장으로 자리 잡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수혜주들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알비케이그룹과 삼부토건의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직전 거래일 대비 각각 약 30% 오른 가격에 거래되었습니다. 알비케이그룹은 계열사인 이노인스트루먼트를 통해 우크라이나 통신장비 업체 DEPS와 공조해 현지에서 통신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삼부토건 역시 재건 사업 참여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의 주가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이번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참여 기대감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재건 사업 수주 및 성과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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