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로 쏠렸던 수급 이제 이 종목들로 간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주식이 불안정하게 움직이면서 투자 전략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작게 무시되던 주식으로 관심이 넘어갈 것이며, 도움을 주고 실적이 제시할 업체를 찾게 될 것이다. 2차 배터리 주식은 거래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기 시작했고, 스페큘레이션하지 않는 투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주식 주가 움직임들은 이미 실행되고 있다. 그 결과로, 반도체 스톡과 같이 2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최저점부터 회복되고 있으며 2분기에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의 연결 매출액은 22.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26% 증가했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2%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SK하이닉스는 전년 동기 대비 47.1% 감소한 매출액을 발표했지만, 시장 기대치보다 더 나은 실적을 보였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73% 급등하였다.
금융 기관들 역시 분기 실적 개선했다고 밝혔으며, 전술 투자 방식으로 수익성을 높였다. KB금융은 기록적으로 높은 분기 순이익을 발표했고, 전 거래일 대비 주가가 4.23% 상승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전년 동기 대비 10.9% 늘어난 분기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4.57% 상승했다. 다른 금융그룹들도 동일한 온기를 느끼고 있다.
법인 재계 사업에 관심을 받고있는 테크 기업들의 2분기 실적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최근 주가는 각각 6.98%와 5.86% 상승했다. 금융 정보 회사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은 각각 18.81%와 13.6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실적에 따른 자금 순환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데이뉴스 뉴스의 키 포인트
1. 변동성이 높은 2차 배터리 주식에 대한 관심 이동으로 기존에 무시되던 주식들을 주목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2. 2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들, 예를 들어 반도체, 금융, 테크 기업 등을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실 수 있습니다.
3.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들을 파악하여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