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르는 채권시장 2차전지 엄청난 돈 몰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량은 60조73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조7393억원보다 22.11% 높아졌다. 한국은행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기업들이 발행 시기를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회사채 순 발행액은 지난해보다 약 2000억원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7월 회사채 발행액은 약 3조63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2% 증가한 분위기다. 에코프로(086520), 동원산업, 동원시스템즈,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 기업들은 각자 회사채 시장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다.
나이스 신용평가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특히 2차전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는 이유로 2차전지 시장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인해 건설업계에서는 분위기가 다소 혼란스럽다.
본문에 다루어진 금융 전문가들은 8월 채권 시장 전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상반기보다 제한적이고, 기준금리 하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투데이 뉴스 요약
📈금리 인상 후 회사채 시장 회복, 2차전지 기업 인기 상승🔋 1️⃣ 2021 상반기 회사채 발행량, 작년 동기 대비 22.11% 증가 📊 2️⃣ 7월 회사채 발행액, 전년 대비 6.22% 증가 📈 3️⃣ 2차전지 기업 회사채 시장에서 성공적 결과 🌟 4️⃣ 전기차 시장 성장세로 2차전지 수요 확대 🚗⚡ 5️⃣ 건설업계 분위기 혼란,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 🌆❄️ 6️⃣ 8월 채권 시장 전망 강세 🔮
투데이뉴스 키포인트 1. 전기차 시장 성장 및 2차전지 수요 확대로 인해 관련 기업들의 회사채에 대한 투자 가능성 증가 2.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채 발행 시장의 불안정성 고려 3. 기준금리 하향에 따른 금융투자 전략 재검토와 다양한 이유로 인해 8월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니 이를 참고하여 투자한 기업의 전략 검토회사채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해볼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