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골드만삭스 무너졌다 어닝쇼크 발생 전년도대비 58퍼 폭락
주식시장에서 금융 거물인 골드만삭스는 2023년 2분기 순이익이 12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과거 판단 실수로 인한 소비자 금융 사업부진과 상업용 부동산 투자 확대의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또한, 2분기 월가 대형은행 중 가장 큰 순이익 감소폭을 기록했다. 한편, 경쟁사들은 금리 상승 및 중소 지역은행 위기로 인한 반사이익에 힘입어 긍정적인 실적을 냈다. 이러한 결과로 골드만삭스의 2분기 주당순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주식시장에 주식으로 알려진 다른 은행 그룹으로는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도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보다는 많았다. 골드만삭스 혼자만 손해를 엄청나게 본 셈이다.
이에따라 자산처분을 통해 손실을 매꿔야 하는 골드만삭스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되는 곳도 있다.
투데이뉴스 투자 키 포인트
1. 골드만삭스의 순이익 감소 원인을 파악하여 유사한 회사에 대한 투자 전략 재검토를 고려할 수 있다.
2. 다른 은행들이 골드만삭스와 대조적으로 금리 상승과 중소 지역은행 위기로 인한 반사이익을 누린 점을 고려하여 투자할 대형은행 회사를 선정할 수 있다.
3.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의 사업영역과 이에 따른 실적 변화에 주목하여 기업 가치 평가를 되짚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할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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