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무상증자 613만주 규모 FDA승인에 따른 증자?
최근 미국 FDA로부터 리보세라닙의 간암 NDA 본심사를 정식 승인 받은 HLB가 19일 금감원 공시를 통해 약 613만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정기준일은 내달 3일로, 해당일까지 주식을 보유하는 주주의 경우 100주당 5주의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무증 재원은 1분기 기준 1천500%에 이르는 자본잉여금을 활용했으며, 신주는 내달 21일 상장된다. 회사 측은 이번 무증은 주식배당 성격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행보는 주주친화적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HLB는 앞으로도 주주친화적 정책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상증자: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 주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방식의 자본감소 방법으로,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다.
투자 키 포인트
1. 긍정적 신호: HLB가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는 뉴스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투자자들이 자본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 무상증자 대상 기업 탐색: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기업은 주로 주주들에게 많은 이익을 제공하고, 마케팅 및 홍보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기업을 찾아 투자 전략에 반영할 수 있다.
3. 주식배당 성향 고려: 주주친화적 정책이 포함된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성을 제공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여 위험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