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긴급 금리 인하 결정
[투데이 뉴스 김명신 기자]=불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주택 경기 침체와 소비 약세가 심화되는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예기치 않게 핵심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주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중국 주택 가격은 두 번째 달에도 하락했으며, 산업 생산과 소매 판매도 실망적이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화요일에 2020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금리 인하 후 이번 주 후반 위협적인 위안화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 설문 조사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2024년까지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이번 주 중국의 부정적인 소식은 성장이 약화되는 추가적인 징후와 부동산 위기가 금융 부문으로 확산 될 수 있는 증거가 나타나면서 계속되었습니다.
일본의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7월에 30년 만에 처음으로 2%에 도달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일본은행이 지속 가능한 인플레이션의 증거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정책 정상화로의 길을 향한 중앙은행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충분한 시간이였습니다.
올 해 대만 경제는 정부의 최신 예측에 따라 2% 미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 세계 전자 제품 회손 기간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또 다른 신호입니다. 미국 경제학자들은 내년까지 더 강한 미국 경제와 실업률의 증가가 줄어들 것으로 보며, 연준이 금리를 더 오래 높은 수준에 유지하는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7월 미국 소매 매출은 예상보다 증가했으며, 이는 소비자가 경제 확장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결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업부 통계에 따르면, 소매 구매 금액은 7월에 전 달에 상향 조정된 금액 이후 0.7% 증가했습니다.
유럽 영국 인플레이션률은 여행과 휴가 비용이 올라감에 따라 지난달 예상보다 높게 유지되었으며, 영란은행이 다시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경우를 뒷받침했습니다. 소비자 가격 지수(CPI)는 7월에 6.8% 상승했으며,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측한 6.7% 인플레이션을 초과한 것입니다.
이는 최근 6개월 중 5번째로 예상치를 넘어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영란은행의 2% 목표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흥 시장 콜롬비아 경제는 두 번째분기 성장이 예상보다 크게 축소되어, 앞으로 몇 달 동안 금리를 인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압력이 높아졌습니다.
낮아지는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모든 주요 목표별 인플레이션 경제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적으로 중국의 예상 밖 금리 인하 외에도, 우루과이는 예상보다 더 많은 인하를 시행했으며, 뉴질랜드는 금리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금리를 급격히 인상하고, 통화를 안정화하기 위해 긴급 회의에서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예금 금리를 2008년 이후 최고로 올렸습니다.
📰 중국, 경제 회복 촉진 위해 핵심 금리 인하 결정
1. 중국 인민은행, 경기 침체와 소비 약세로 인한 경제 회복 촉진을 위해 예기치 않게 핵심 금리 인하 결정
2. 7월 중국 주택 가격 하락 지속, 산업 생산과 소매 판매도 실망적
3. 경제학자들, 2024년까지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 변화
4. 일본, 지속 가능한 인플레이션 증거 나타나기 전 정책 정상화로의 길을 향한 중앙은행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충분한 시간
5. 대만 경제, 2% 미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전자 제품 회손 기간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
6. 미국 경제, 내년까지 더 강한 경제와 실업률 증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연준이 금리를 더 오래 높은 수준에 유지하는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
7. 유럽 영국, 여행과 휴가 비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률 높게 유지되며, 영란은행이 다시 금리 인상할 가능성 높아짐
8. 인플레이션, 최근 6개월 중 5번째로 예상치를 넘어서며, 신흥 시장 콜롬비아 경제는 성장 축소로 금리 인하 압력 높아짐
9. 라틴 아메리카, 낮아지는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으로 모든 주요 목표별 인플레이션 경제가 금리 인하할 것으로 예상
10. 러시아 중앙은행, 금리 급격히 인상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 발표, 노르웨이는 예금 금리 최고치로 올림
투데이뉴스 김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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