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리스크 확산…‘코스피 6000 시대’ 시험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망 소식으로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급격히 고조됐다.
‘코스피 6000 시대’를 연 국내 증시는
다시 한 번 충격 테스트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다.
금융당국, 즉각 비상대응
금융위원회는
긴급 금융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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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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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개장 시 신속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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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시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 즉각 시행 방침
즉, 정책 측면에서는 선제적 방어 태세에 들어간 상태다.
이미 나타난 신호: 외국인 7조 순매도
지난달 27일 코스피는
1.00% 하락한 6244.13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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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조원 이상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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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약 6조2000억원 순매수
외국인 이탈을 개인이 방어하는 전형적 구조가 나타났다.
3일 개장 전망은?
증권가는 대체로 이렇게 본다.
① 단기 하락 출발 가능성 높음
지정학 충돌 확대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
② 다만 회복 탄력성 존재
최근 조정 구간마다 개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
특히 “조정 시 저가 매수”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장중 반등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은 빠른 회복
초기에는 흔들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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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 6만6913달러, 보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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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eum → 1993달러, 1%대 상승
위기 시 달러·금과 함께
대체 자산 수요 일부 흡수 흐름이 나타났다.
시장의 진짜 관전 포인트
이란의 보복 수위
유가 급등 여부
미국 금리·달러 방향
외국인 매도 지속 여부
특히 유가가 급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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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재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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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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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금 이탈 가속
으로 연결될 수 있다.
결론
현재 국면은
“펀더멘털 붕괴”라기보다는
“지정학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구간”
이다.
개인 수급이 계속 지지한다면
조정은 제한적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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