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재건 수혜 기대감에 급등한 삼부토건..주가 향방은?
삼부토건 주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6월 19일
현재 주식시장에서 큰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바실리 쉬쿠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차관이 부산항을
방문해 재건 사업을 논의한 데 이어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해
발언하면서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9000억달러(1153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좌절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국내 기업 중에서도
삼부토건, 국보, HD현대건설기계, 다산네트워크 등이
재건 사업 관련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5월 22일에는 삼부토건이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초청받으면서 주가가 큰 상승세를 보였고,
우크라이나의 마리우폴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에도 상승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확실성이 여전해 적극적인 투자는 주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