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ETF도 수익률 초고성장 88%돌파했다 2차전지 미친상승 어디까지?
최근 국내 2차전지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글로벌 기업을 담은 ETF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2차전지 기업에만 투자하는 ETF 그룹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8.12%로, 같은 기간 국내외 2차전지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ETF 그룹의 수익률은 73.73%였습니다.
포스코 그룹사를 집중 편입한 ETF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급등세는 신규 ETF 출시 등 수급적인 요인이 크고, 해외 2차전지 기업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1. 국내 2차전지 기업에 투자하는 ETF의 수익률이 글로벌 기업을 담은 ETF보다 높게 나타났다.
2. 국내 2차전지 관련주의 주가 급등으로 자산운용업계에서도 신규 ETF가 빠르게 출시되었다.
3. 전문가들은 최근 급등세가 수급적 요인과 해외 2차전지 기업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높다고 우려 표시하였다.
4. 연초 이후 국내 2차전지 기업에 투자하는 11개의 ETF 그룹의 수익률은 88.12%로, 글로벌 ETF 그룹(3개)의 수익률은 73.73%로 나타났다.
5.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국내 2차전지 기업이 수혜를 받고, 중국 2차전지 기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