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동 사태 여파…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중동 사태 여파…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알리 하메네이 사망 이후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자

중국이 4월 초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취소 또는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이 사안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중국의 강경 메시지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 외교부장은

  •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에 반대

  • “주권 국가 지도자 살해는 용납 불가”라는 입장 표명

이는 사실상 이번 공습을 정권교체 시도로 규정한 것이다.

이란과 베네수엘라는 모두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국가다.
특히 최근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점도
중국에 외교적 충격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방중 일정에 변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월 31일~4월 2일 중국 방문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중국은 아직 세부 일정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NYT는
중국이 미국의 대이란 군사 행동에 대한 불만 표시 차원에서
정상회담을 연기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완전 취소’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중 관계 안정에
더 큰 전략적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본다.

시진핑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 미중 무역 휴전 연장

  • 대만 문제 관리

  • 기술 수출 규제 완화

등 핵심 현안을 논의하길 원한다는 관측이 있다.

또한 정상회담을 일방 취소할 경우
중국이 감수해야 할 외교적 비용도 상당하다.

중국의 딜레마

중국의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다.

 이란에 대한 외교적 지지 강화 → 미국과 긴장 고조
 전략적 절제 유지 → 미중 관계 관리 우선

현재로서는

“외교적 수사(言) 강경 + 전략적 행동(行) 절제”

조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글로벌 시장에 주는 의미

만약 정상회담이 연기되면

  • 미중 무역·기술 갈등 재부각

  •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 위안화·원화 등 아시아 통화 변동성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시장에는 일정 부분 안도 신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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