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24% 폭락…아시아보다 더 흔들린 이유는 '이것' 반등은 언제쯤?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소식 이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코스피는 –7.24% (5791.91)로
하루 낙폭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장중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일본·대만보다 왜 더 급락했나

 주요 지수 비교

  • 니케이 225
    전일 –1.35%, 다음날 –3.06% (2일 합산 코스피보다 낮음)

  • 대만 가권지수
    –0.9%

  • 항셍지수
    –2.14%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더 취약했다.

 호르무즈 봉쇄…에너지 리스크 직격

이란이 보복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며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 통과

  • 통과 원유의 80%가 아시아 향

한국은 원유 수입의 약 70%,
일본은 9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한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구조가
시장 불안을 키웠다.

 환율이 결정적이었다

공습 이후

  • 엔화 → 안전자산 성격으로 강세 (156엔대)

  • 원화 → 급락, 달러당 1470원 위협

원화 약세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환차손 리스크를 키운다.

그 결과,

  • 코스피 현물 5조5000억 순매도

  • 코스피200 선물 1조3000억 순매도

  • 총 6조8000억 이상 매도

환율 → 외국인 매도 → 지수 급락
악순환이 작동했다.

 “많이 올랐던 만큼 많이 빠졌다”

연초 이후

  • 코스피 +48%

  • 코스닥 +29%

글로벌 증시 대비 압도적 상승률이
차익실현 압력을 키웠다.

특히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시총 상위 반도체주에 매물이 집중됐다.

 앞으로 관전 포인트

 유가가 90달러 이상 고착화되는지
 원·달러 환율 1500원 테스트 여부
 외국인 선물 포지션 변화
 금융당국 시장안정조치 발동 여부

유가 상승 → 물가 자극 → 금리 인하 지연 → 유동성 둔화
이 경로가 현실화되면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다.

 정리

이번 급락은

 지정학 충격
 유가 급등
 환율 급등
 외국인 대량 매도

가 동시에 겹친 결과다.

다만
✔ 비축유 200일 이상 확보
✔ 정책적 시장안정 여력 존재
✔ 과매도 구간 진입 가능성

이라는 반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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