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시오스 보도인용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목요일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CENTCOM) 사령관으로부터 이란에 대한 잠재적 군사 작전의 새로운 계획을 브리핑받을 예정이라고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악시오스(Axios)가 보도했습니다.
핵심 관전 포인트 (Why it matters)
이번 브리핑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의 교착 상태를 타개하거나, 혹은 전쟁을 종결짓기 전 '마지막 타격(Final blow)'을 가하기 위해 주요 전투 작전의 재개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막전막후 (Behind the scenes)
사안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해 이란의 주요 인프라를 겨냥한 "짧고 강력한(short and sharp)" 타격 계획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이란이 핵 문제에 대해 보다 유연한 태도로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도록 압박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될 것으로 예상되는 또 다른 방안은 호르무즈 해협의 일부를 통제해 상업용 선박의 운항을 재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한 소식통은 해당 작전에 지상군이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논의되었던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 확보를 위한 특수부대 투입 작전 역시 선택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황 (State of play)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가 "폭격보다 다소 더 효과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는 해상 봉쇄를 주요 지렛대로 삼고 있지만, 이란이 끝내 굴복하지 않을 경우 직접적인 군사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군 전략가들은 해상 봉쇄 시 이란이 해당 지역의 미군을 상대로 보복 공격에 나설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파장 (Driving the news)
목요일 예정된 브리핑에는 댄 케인 합참의장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백악관은 관련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 (Flashback)
앞서 쿠퍼 사령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전쟁을 시작하기 불과 이틀 전인 지난 2월 26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사한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 측근은 당시의 브리핑이 대통령의 전쟁 개시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악시오스 보도 :
Trump to be briefed on new Iran military options Thursday
<Copyright ⓒ 데일리 OBINES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